[Two Cents #20] Covid-19 경제 영향, AI, Retail, 핀테크, 중국 시장 - 게임 핸드폰 Xiaohongshu, Libra 2.0, 중국 CBDC, 정크본드/CLO 위기, '뉴 노멀'
[Covid-19]
SARS-CoV-2 Vaccines: Status Report — Immunity
현재 (4.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 (내용을 직접 읽지는 않았고, 요약 내용 기반으로)
백신이 보편화되려면 최소 12–18개월 걸릴 것
현재 92개 백신 개발 프로젝트 진행 중. 이중 22개가 DNA- 혹은 RNA- 기반의 새로운 백신 개발 기술로 이 분야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큼
기존의 ‘약화된 바이러스 혹은 항원’ 방식 대비 장점은, 새 백신의 새로운 생산 시스템 구축 필요 없이 기존에 검증된 백신 생산 시스템에 DNA/RNA 주입으로 바로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 큼.
하지만, 이제까지 DNA/RNA 기반 백신을 인간 대상으로 만들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이 결정적 약점인데, 이번과 같은 Black Swan 상황에 어쩔 수 없어 (평소에는 수용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새로운 백신 기술을 실험 해 볼 기회가 됨. (물론, 인간 대상의 fatal failed experiment가 될 수도 있음)
만일 이 DNA/RNA 백신 기술이 성공한다면, 앞으로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백신 개발이 훨씬 쉬워지는 결정적 전기가 될 것임
Why This Is Unlike The Great Depression | Seeking Alpha (‘20.3.30)
대공황과 이번 Covid-19불황의 큰 차이 두 가지:
대공황은 몇 년에 걸친 deflation이 이어졌는데, 이번은 초기 lockdown에 따른 단기간의 deflation에 이어 대규모의 stimulus package에 의한 inflation 형태가 될 것. 이 점은 1929년 대공황 대비 이번 위기가 좀 나은점
1929년 미국의 대규모 순채권국이었던 것에 비하여, 현재는 대규모 순채무국이어서 stimulus package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큰 인플레이션 위험을 감수해야 함. 이 점은 대공황 대비 좀 더 안 좋은 점. 이 점은 아래의 ‘$40조 위기’에서 다루고 있는 이슈
China’s Economy Shrinks, Ending a Nearly Half-Century of Growth — The New York Times
중국이 1사분기 GDP -6.8% 감소하였다면, 2사분기 글로벌 GDP는 그보다 조금 더 많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3월말 코로나19가 막 확산되기 시작한 즈음 많은 곳에서 2사분기 글로벌 GDP를 -4% 정도 예상하였는데, 중국 1사분기 수치로부터 추정해 보면 -6 ~ -8% 정도 되지 않을까 함
1월말부터 4월초까지 폐쇄되었던 중국 후베이성의 1사분기 GDP가 40% 감소. 후베이성은 60년대 대기근, 1966–76년 문화혁명 기간 중에도 GDP 성장하였던 곳이고, GDP 감소는 1938년 중일 전쟁 이후 처음있는 일. (참고로, 1사분기 중국 전체 GDP는 6.8% 감소. 위의 NYT 기사 참고)
현재 전체적으로 lockdown 중인 도시/국가의 GDP 감소가 어느 정도 될지 참고할 수치
Mary Meeker’s coronavirus trends report — Axios
코로나19 사태의 이후 영향에 대하여 대체로 (특히 테크 분야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
WFH의 보편화 → ‘워라벨’에 대한 재 해석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On-demand 서비스 성장: 모빌리티 (Uber), 여행 (Airbnb)는 줄었지만, 전체 합산 기준 온디맨드 서비스 성장 하고, 온디맨드 job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크게 바뀔 것
‘20년은 테크, 의료 분야 도약의 해가 될 것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큰 변화가 올 것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지만, 그 이후의 세상은 다른 모습이 되어 있을 것”
[스타트업]
Artificial Intelligence Trends To Watch In 2020 | CB Insights Research
‘20년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망.
AI 분야 vertical 서비스 기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State Of Retail Tech: Ahead In 2020 | CB Insights Research
‘20년 주요 트렌드 전망: 리테일의 스마트화 (재고 관리, 풀필먼트, 자동 결제, 개인화 등), 다양화 (팝업, O2O 등), 마켓플레이스 특화, 반품 처리, 특수 배송 (예: 음식 배달).
역시, 리테일 분야의 새로운 투자/창업 기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주목할만한 분야: B2B 마켓플레이스, 중고 물품 (re-sale), 공급망, 온디맨드 배송, cross-border
주목할만 한 스타트업들:
ShopShops, Dote (cross-border,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Rapyd (cross-border, payment)
Faire (wholesale B2B mktplace), The Yes (AI retail, 커머스), Atolla (subscription for Serum, 정기적 개인 피부 테스트)
Showfield (온라인, DTC 브랜드 위한 오프라인 스토어), KK Group (오프라인 소매 체인, cross-border, 중국 광동)
Takeoff, Fabric, Attabotics (micro-fullfillment, 도시 내, grocery 등)
Deliveroo Edition (2,000 온라인 전용 식당 브랜드, 1,200 레스토랑 파트너, virtual kitchen), Simple Feast (subscription, vegan)
The State Of Fintech: Investment & Sector Trends To Watch | CB Insights
핀테크 분야 별 주요 스타트업 트렌드:
보험: WeFox (B2B2C for carriers, agents, insurers), Thimble (SMB 대상 flexible plan), Huckleberry (GA for SMB)
SMB: Highradius (Treasury & AR automation + B2B payment network), Tipalti, Stampli (AP automation), Goldman Sachs (SMB lending on Amazon)
Lending: FinAccel (POS lending in SEA. credit of $100-$2,200), Credijusto, Konfio, Cora, AlphaCredit (SMB lending in LatAm), BlueVine, Kabbage (SMB banking in the US. short-term loan for 3–45 days)
Real-estate: PeerStreet, RoofStock (RE investment/loan mktplace)
Wealth mgmt: RocketDollar, Alto (retirement investment diversification)
Challenger Banks:
acct #: Nubank (20m), Revolut (8m), Chime (6.5m), N26 (5m), Monzo (3.7m), Neon (3.3m) → 54m+
Tide, Anna Money, Qonto (SMB banking in EU, based on Open Banking Regulations)
Rho, Cogni, Joust Labs (SMB banking in the US), Tribal (‘Brex’ for emerging markets)
Open, Niyo, Nupay (SMB banking in India, + UPI integration), Slice (POS lending in India)
Stripe Teardown: How The $35B Payments Company Plans To Supercharge Online Retail | CB Insights
최근 $36b 기업가치로 펀딩 받은 Stripe의 서비스 라인업 및 전략 분석
CA (Certificate Authority) 기반의 SSO 서비스 펀딩. Silicon Graphics, Netscape 창업자 Jim Clark의 세 번째 창업.
서비스/UX 측면에서는 Login with FB을 대체할 third-party platform이 될 것이고,
기술적으로는 X.509 digital certificate 기반인데 (우리가 현재 digital signing을 위해 사용하는 인증서 (‘공인 인증서’ 포함) 기술의 기반), 블록체인 기반 Self-sovereign ID (SSI)와 가장 직접적 경쟁이 될 것
기술 자체는 특별히 새로운 것이 아니고 어떻게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확산 시킬 것인가가 관건인데, 이미 Login with FB/Google/카카오가 (독자적인 써드파티가 아니긴 하지만) 현재 시장을 압도하고 있고, emerging player로는 블록체인 기반 SSI 플레이어가 있는데, 어떻게 성공할 지는 의문이 있음
Berlin’s Choco Raises $30.2M, Doubles Valuation to $250M — Crunchbase
B2B 식자재 공급인지, 식자재 공급자를 B2C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것인지, 기사로는 좀 불명확한데, 식자재 공급 영역에서 ‘19년 1년간 15x 성장하여서 관심을 가져야 할 비즈니스
[China]
China Gaming Market Overview in Q1 2020 — China Internet Watch
’20 1사분기 중국 게임 시장.
게임 전체: $10.3b (QoQ 25%)
모바일 게임: $7.8b (QoQ 37%)
중국 개발사 게임: $9b (Qoq 30%), 해외 개발사 게임: $3.8b (QoQ 31%) (미국, 일본, 한국: 67.6%)
게임 사용자 수: 654m
e스포츠 시장: $5.6b
China Mobile Phone / Smartphone Overview in Q1 2020 — China Internet Watch
2월 중국 자동차 구입이 87% 감소하였듯이, 내구재 구매 감소 지속.
스마트폰 판매: 3월 21m 대 (YoY 22% 감소), 1사분기 47.7m 대 (YoY 35% 감소). 안드로이드: 88.8%
Xiaohongshu Community Trends 2020 — China Internet Watch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가장 활발한 Xiaohongshu의 ‘19년 커뮤니티 트렌드.
가장 활발한 분야: 화장, 여행, 패션, 연예, 요리/음식
새로 급성장하는 분야: 교육, 사진, 스포츠 경기, 테크, 인테리어
몇 가지 특징:
화장 분야는 ‘95년생 이후’ 세대 중심. 화장 분야 컨텐츠는 XHS에서 가장 먼저 확산 시작됨
패션, 여행 분야는 남성 활동이 더 활발함
How Tencent’s WeChat Poses Creeping Threat to Apple — TheInformation
WeChat의 미니 프로그램 환경이 이제는 애플 앱스토어의 위협이 될 정도로 성장. 초기에는 텐센트 주요 경영진이 애플에 와서 이 환경이 크게 위협이 되지 않을거라 해명해야 하였지만, 7–8년 사이에 이제는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의 중요한 leverage를 잃어 버릴 정도로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역전됨
Chinese Cities Issuing E-Coupons to Stimulate Consumption — China Internet Watch
소비 촉진 위한 중국 정부의 쇼핑 바우처 발행이 계속되고 있음. ‘20.4.20일 기준 쿠폰 발행 액.
우한: $70m, 항저우: $45m (소비 진작 효과 $484m. 대략 10x의 효과가 있는 듯), 광동성: $150m
모두 WeChat mini 프로그램 통해서 배포됨. (은행 계좌, 수표 방식의 미국보다 훨씬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는 결제 수단이라 온.오프라인 구매 효과 클 듯)
[블록체인 & 크립토]
Facebook-Backed Libra Cryptocurrency Project Is Scaled Back — The New York Times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에 상당히 큰 변화를 주며 리브라2.0으로 발표.
당초 발행하려던 (통화 바스켓 기반의) Libra 코인을 사실상 포기하고, 개별 fiat currency에 해당하는 복수의 Stablecoin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Libra 코인을 통하여 많은 중앙은행들이 자체 통화에 대한 통제력을 상당부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던 것을 불식.
Will Libra Live Up To Its Initial Ambitions? | Binance Research
‘리브라 2.0, 세계 결제 산업에 균열낼 것’-바이낸스 리서치 — Decenter
그럼에도, 리브라의 시장에 대한 영향은 막대할 것이라는 바이낸스 분석 보고서
미국 하원의원 ‘2.0 버전 리브라도 증권법으로 규제한다’ — Decenter
리브라 토큰이, 2.0에서 ‘통화 바스켓에 기반한 별도의 토큰’에서부터 ‘통화 바스켓에 대한 인덱스’ 형태로 변경된 것도 규제하겠다는 의미인데, 현실적으로 Howey Test에서 Libra 2.0이 증권으로 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큼. 리브라에 계속 압박을 가하겠다는 정치적인 메세지로 해석됨
Binance is launching a new Ethereum-compatible blockchain — The Block
드디어 Binance Chain에 Smart Contract 기능 런칭. 특이한 것은, 기존에 운영 중인 Binance Chain과 별도로 Binance Smart Chain (BSC) 메인넷을 런칭. 두 메인넷 모두 BNB 토큰 기반 운영.
이제까지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새 메인넷을 런칭한 셈인데, 이미 큰 규모로 운영 중인 BNB 토큰 경제에 대한 disruption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별도 메인넷으로 런칭한 듯. 일정 시간이 지난 후 Binance Chain은 phase-out 하고 BSC 단일 메인넷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됨
Chinese state-owned bank releases test app for central bank’s digital currency — The Block
중국 CDBC가, 먼저 일부 국영 은행을 통하여 앱을 배포하고, 지방 정부 공무원 대상으로 5월부터 1차 배포 시작
$75 billion hedge fund Renaissance Technologies is eyeing the bitcoin futures market — The Block
1988년부터 30년간 연 40% 수익율, 금년의 폭락장에서도 24% 수익을 낸 헷지펀드에서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진입한다고.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본격화된다는 신호로 보임
[VC & Money]
‘20년 1사분기 VC 펀딩 현황:
Venture Capital Funding Report Q1 2020 — CB Insights Research
미국: 건 수 기준 QoQ 9% 감소, YoY 16% 감소 (Seed 단계만 뚜렷한 감소 보임). 금액 기준 QoQ 14% 증가 YoY 동일. 전체적으로는 아직 감소세가 뚜렷하지 않지만, 3월만 보면 건 수 기준 YoY 22% 감소 → 2사분기부터 감소세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
금액 기준: 글로벌 YoY 10% 감소. 아시아 YoY 19% 감소 (vs. 북미 17% 감소, 유럽 10% 감소)
Q1 2020 PitchBook-NVCA Venture Monitor | PitchBook
비슷하게 아직 눈에 띌만한 slow-down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2사분기부터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The Q1 2020 Global VC Report: Funding Slowly Impacted By Coronavirus — Crunchbase
시드 감소세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시드, 초기, Growth 전반적으로 약간의 감소 추세
각 기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1사분기에 감소세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2사분기는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된다”는 점은 공통적.
[트렌드, 잡학사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물 경제 충격과 저 유가 쇼크, 두 가지가 겹쳐서 새로운 뇌관으로 등장한 회사채 정크 본드 및 CLO. 구조 및 규모가 2008년 CDO와 거의 비슷함. (Alarmist가 되고 싶지 않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위험한 뇌관으로 급 부상한 이슈.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저금리 환경 하에서 글로벌 회사채 급증. $48t (’09) → $75 (‘19)
이번 코로나19 사태 및 저유가 상황으로 이 중 상당 부분이 신용등급 강등에 따라 BBB 이하의 ‘정크 본드’가 될 위험성 급증. 특히, 항공, 여행, 자동차 업계 및 (저 유가 시대 뇌관이 된) 셰일가스 업체들 중심으로. ‘정크 본드’ 등급이 ‘11년 전체 회사채의 1/3 규모였는데, ‘19년말 현재 절반 수준으로 증가.
2008년 수준 절반 정도의 충격 기준으로 스트레스 테스트하였을 때, 이중 8개국 $19조 달러 규모가 default 위험군으로 분류됨.
지난 10년간의 초저금리, 회사채 위기로 돌아오다 | ㅍㅍㅅㅅ
위 CNN 기사 번역본
Managing the Liquidity Crisis — HBR
2008년 이후 저금리 기조 하에서 글로벌 기업 부채 규모 $81조 규모로 증가. ‘08년 이후 15% (약 $10조) 증가. 이중 $6조가 highly-leveraged debt 형태이고, 그 중 상당 비중이 CLO 형태로 issue되었음. (미국 시장 규모는 아래의 S&P 데이터 참고)
Those $700B in US CLOs: Who holds them, what risk they pose |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S&P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 leveraged loan 시장 규모 $1.2조 이고, 그중 CLO가 $700b 정도. 대략 2008년 위기 당시의 CDO와 비슷한 구조 & 규모. 미국 leveraged loan 중 15% 정도가 셰일 업체.
(참고로, 2008년 위기 직전 CDO 발행 규모는 $1조. 그 근간이 된 sub-prime mortgage 규모는 $600b 정도. 2008년 위기를 증폭시킨 vehicle은 이 CDO/ABS 기반으로 발행된 $60조 규모의 CDS (Credit Default Swap)이었지만, 그 뇌관은 MBS/ABS → CDO)
The $40 Trillion Problem | Seeking Alpha (‘20.4.6)
국제간의 달러 표시 채권 규모: $5–6조 (’08) → $12ㅗ (‘20)
미국 NIIP (Net Int’t Investment Position) to GDP: -10% (’08) → -50% ($11조) (‘20)
금액 기준 $11조 (해외 보유 미국 자산 $40조 (미국 국채 $7조 포함), 미국 보유 해외 자산 $29조)
불황에 의하여 해외에서의 달러 수요 증가하면, 해외 보유 미국 자산 $40조에 대한 매각 압력 증가. 특히, 미국 국채 → 실제 ‘20년3월 4주간 $119b 매각 진행
해외에서의 달러 수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 FRB에서 각국 중앙 은행과 긴급 통화 스왑 확대 → 추가로, 국제간 repo operation 시작
(참고로, ‘19.9월 단기적으로 미국 내 repo 금리가 10% 수준까지 급등하여, FRB에서 긴급 자금 공급으로 불을 끈 적이 있음. 그 때는, 미국 대형 은행이 불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금성 자산 비중을 높이기 시작하면서 repo의 inter-bank 달러 공급의 단기적 축소 때문에 발생하였던 것으로 해석됨)
[책, 그리고 생각들]
Could the ‘future of the world’ emerge from Asia? | McKinsey
Future of Asia | McKinsey & Company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뉴 노멀’:
Rethinking social contracts: 프라이버시 vs. 사회적 필요
Defining the future of work and consumption: WFH, 이커머스
Mobilizing resources at speed and scale: ‘국가적 위기 의식’과 아시아적 가치
From globalization to regionalization: 글로벌 SCM 충격 → 중국에서 각 지역으로 다시 회귀 혹은 재 분산. 지역 단위 협력 체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뉴 노멀’ 기준이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텐데, 그 ‘뉴 노멀’이 아시아에서 올 것이라는 생각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음.
이번 사태를 상대적으로 잘 통제한 한국.중국 중심의 ‘국뽕’ 시각일 수도 있고, 일부 컨설턴트의 ‘너스레'일 수도 있는데, 생각만큼 빨리, 쉽게 그러한 전환이 일어 나지는 않을거라고 봄.
단기적인 성과.흐름 기반으로 성급하게 이런 ‘자만감'을 갖기보다는 좀 더 긴 호흡으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조심스러운 시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