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Cents #22] Covid-19 - 뉴노멀, 경제회복 전망; 스타트업 - 가격, 첫 고객; 네이버, New Social, Netflix, 중국 - 인구 구조, 비디오 앱, Pinduoduo; Paul Tudor, De-Fi, Stablecoin, 68 bits of Advice
[Covid-19]
How business leaders can plan for the next normal | McKinsey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에 대한 생각:
Distance is back: 90년대 이후 인터넷 보급으로 ‘death of distance’ → 글로벌 SCM에서 JIT (just in time) 보편화, 무역 보편화, 중산층 여행 보편화 → 새로운 border restrictions, local 공급에 대한 재 해석/판단 (resilience vs. efficiency), globalization의 반동/회귀 추세
Resilience and efficiency: 쇼크를 흡수할 수 있는 resilience의 중요성 다시 부각. SCM JIT의 재 고려. 기어의 후계자 (succession planning) 이슈
Rise of contact-free economy: 커머스, 원격의료, 자동화 분야에서 전환점이 될 것. 예: 중국 3–4선 도시의 30대 후반 이후의 이커머스 구매 급증. 과거 30년간 모든 불황 기간 중 자동화 비율 증가
More government intervention in the economy: 정부 개입 정도가 점차 강해질 것임. 4/10일 기준 stimulus package 규모 $10.6조 (마샬 플랜의 8배 규모)
More scrutiny of business: 기업에 대한 정부의 구제 금융을 계기로 기업에 대한 public의 감시.감독 강화될 것
Changing industry structures, consumer behavior, market positions, and sector attractiveness: SCM JIT의 재평가, health awareness, 물리적 거리/보건/프라이버시에 대한 시각의 변화, MZ 세대의 시각 변화, 여행/숙박 업계의 근본적 변화, ‘블랙스완’ 대비 관련 소비자 행태 변화
Silver linings: death of distance, WFH → flexible work, 비즈니스 효율화, 바이오 분야 급속한 발전, FDA fast track
부정적 결과 가능성: 성장 둔화, 소득 양극화 강화, 정부 관료화, 국경 통제 강화 등
After The Virus — Cognizant Center for the Future of Work
Future of Work에서의 ‘뉴 노멀’에 대하여 가장 포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 (필독 추천)
How COVID-19 is accelerating five key trends shaping the Chinese economy | McKinsey (‘20.5.6)
모든 과정을 먼저 겪고 있는 중국의 경우에서 예상되는,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에 대한 힌트.
디지털화 가속화
지역화 추세 강화 ← “decoupling”, SCM 재 구성
기업 부문 경쟁 강화 → 기업 양극화 강화 (톱 10%가 90%의 수익 vs. 서구는 70%)
소비자 행태 변화: ‘위험’, ‘불황’ 첫 경험 → ‘소비’ 보다 ‘저축’ ‘보험’ 강화
회복 과정에 민간 부문 역할 더 커짐. 사회 구조 변혁 가속화 (노동, 자본, 부동산 등)
Fed starts buying corporate bond ETFs (NYSE:BLK) | Seeking Alpha
드디어 미국 중앙은행도 증시에서 직접 매입 시작.
이번에는 SMFCC를 통하여 secondary market에서의 매입을 하지만, 조만간 FMFCC를 통하여 발행 시장에서 직접 매입도 시작하려고 함.
BoJ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양적완화의 일부로 보편화되었던 practice지만 미국 등 다른 주요 국가에서는 선례가 없었는데, 코로나19가 촉발한 ‘뉴 노멀’의 하나
“Quick recovery for the U.S. economy is a “fantasy” and likely at least a year away” — Axios Markets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V-shaped recovery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언급으로 시장이 급락하기도
Scanning for answers to a pandemic | Bill Gates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하여 코로나19 테스트 샘플을 광범위하게 수집하여, 유증상자의 진단에 국한되지 않는 보다 넓은 사람들 대상의 관련 데이터 (확산/감소 추세, 검체 유전자 정보 등)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질병의 확산 패턴, 관련 바이러스 유전자의 추적 등 광범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애틀 지역에서 시작하였음.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독감 확산 관련 연구 플랫폼으로 시작하였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가속도가 붙어서 현재 일 300명 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음.
역시 이런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플랫폼화는 미국 팀이 잘 함
[Entrepreneurship]
Sequoia — Pricing Your Product
스타트업에게 정말 중요한 pricing에 대한 Sequoia Capital의 조언.
(원가가 아닌) 고객이 느끼는 가치 (“perceived value”) 증대에 집중해야 한다
고객의 행동 방식에 따라, 가격 수준, 가격을 제시하는 시점과 방법, 가격별 제품 군, 번들 가격 vs a la carte 등 다양하게 정해야 한다. (가끔은 가격을 비싸게 하면 더 잘 팔림)
고객이 ‘결제해야겠다’고 느끼는 지점 (“pinch point”)를 잘 찾아서 정해야 함 (LinkedIn의 예) (다른 예: Zoom의 무료 사용 허용 시간 40분)
고객의 구매 의사 결정의 심리 요소를 고려한 가격 제시 방식, 가격대 범위, 미끼 상품 등
나의 pricing 관련 코멘트들:
좀 더 ‘악랄하게’ 유료화 하라 — SEMA Translink Investment — Medium
좀 더 악랄하게 유료화하라 (2) — SEMA Translink Investment — Medium
How the biggest consumer apps got their first 1,000 users — Lenny’s Newsletter
주요 플랫폼이 극초기에 첫 사용자 풀을 어떻게 모았는 지에 대한 이야기.
모든 초기 스타트업들이 참고할만 한 내용이라고 생각함
Secret sauce of Product development at Amazon — Vivek K — Medium
아마존의 PM practice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
Working backward: 고객의 시각/니즈에서 시작하여 이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무슨 일이 준비되어야 하는 지의 시각에서 정리
Internal press release: 최종 제품에 대한 설명을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제품 설계
재미있는 접근 방법
Why Startups that Survive are “Learning Organizations” — NFX
이스라엘 공군의 경험에서 배우는, 스타트업 기업 문화:
학습하는 문화: 모든 과정 (operation)에 대한 분석/리뷰의 공유 → 다음 단계에 대한 준비로 연결
Transparency: (성공이든 실패든) 현실의 공유 (share the reality) → 내부에 문화로 정착 → 그 과정의 공개
성공도 실패도 모두 분석
기업 문화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한 번 볼만한 글
Post-mortem on a SaaS death — Sammy Abdullah — Medium
Moz Returns to SEO — Rand Fishkin — Medium
어느 SaaS 스타트업의 post-mortem.
시리즈 A,B 단계에서 지나치게 큰 VC 펀딩을 받고 빠른 성장에 과도하제 집중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만들어 가는데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례.
[스타트업]
네이버 셀러가 ‘드랍쉬핑’을 만난다면 — Byline Network
네이버가 FBA (Fulfillment by Amazon)과 같은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인플루언서는 판매만 하고 그 외의 모든 백엔드는 네이버가 처리하는 (우리 포트롤리오사 브랜디의 ‘헬피’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
이건 정말 무서운 변화다
The Next Social Era is Here: Why Now Is the Time for Social Products Again — NFX
지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 서비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Snapchat, Whatsapp/카카오/라인 등)은 모두 ‘08년 전후 10여년간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05년 전후의 Friendster, MySpace, 싸이월드 등 1세대 소셜 서비스의 시행 착오를 거친 후에 만들어져서, ‘08년 아이폰 이후 모바일로의 전환의 큰 흐름을 타면서 성장하여, 지금은 우리 사회의 ‘없어서는 안될 essential service’가 되어 버렸다.
이슈는, 이들 서비스가 이제는 over-loaded, abusive, too commercial 등 social fatigue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대 교체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뉴 노멀’ 환경에서 새로운 ‘사회적 behavior’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소셜 서비스가 등장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판단. Zoom 같이 기존 서비스에 새로운 상황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경우, (아래에서 언급하는) Clubhouse와 같이 전혀 새롭게 등장하는 기회 등.
“이제 새로운 소셜 서비스가 등장할 새로운 10년이 열리고 있다”는 논지에 충분히 공감함.
주요 키워드를 꼽자면: 비디오, 라이브, 오디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이 될 듯. 예를 들면, ‘Zoom + 포커’. 소수의 주요 인플루언서 보다 다수의 일반 사용자에게 더 기회가 주어지는 Tik Tok도 중요한 새로운 방식.
아주 좋은 자극을 준 Food for thoughts
코로나19 사태에 급 성장한 오디오 기반 소셜 앱 Clubhouse.
지난 2월에 $1m 엔젤 펀딩 받았는데, 3개월도 채 안 되어서 $100m 이상 valuation으로 $10m 이상 펀딩 진행. 결국 Benchmark과의 경쟁에서 a16z가 이겼다고. (개인적으로는, 아직 오디오 기반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해,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나이들어 가면서 감을 조금씩 잃어 가고 있는 듯ㅠㅠ)
More investors eye Jio after Vista injects $1.5B | PitchBook
페북과 PE의 투자 이후 Reliance Jio가 투자자들의 급 관심을 받고 있음. 새롭게 핫해진 인도 시장
2020 1분기 소비자가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 5.8조 원 규모 — 플래텀
1사분기 네이버 결제금액: 5.8조 (3월 2.3조) → 네이버 페이 5.2조 → 스마트스토어 3.5조 (vs. 쿠팡 4.8조, 이베이 4.2조)
대략 커머스 Top 3의 거래금액 및 매출 추정이 가능하짐. 이제 국내에도 Second Measure 같은 분석 플랫폼이 등장하여 업계에 도움이 될 듯
Streaming Services and Linear TV Can Learn from Netflix — ARK Invest
넷플릭스 컨텐츠 전략의 분석
반드시 ‘좋은 컨텐트’만 필요한 것은 아님. “질보다 양” 더 중요함.
Primetime TV 시청의 70%가 리얼리티 쇼.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의 25% (숫자 기준) 36% (minutes 기준). ‘19년 371개 제작 (‘05년 미국 전체 TV 네크워크가 제작한 것보다 많은 규모)
영화: 유입용, TV 쇼: retention용
AI Training Costs Are Improving at 50x the Speed of Moore’s Law — ARK Invest
AI 학습 비용이 Moore’s 법칙보다 50x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음 → AI 시스템의 가격 & 성능 측면에서 tipping point 지나는 단계
AI에 의한 증가된 시장 가치 (market cap created): $1조 (’19) → $30조 (’37) (vs. 인터넷 $10조 (’19) → $20조 (‘37))
결론: AI가 인터넷보다 훨씬 큰 경제 효과를 낼 것
[China]
Douyin, Kuaishou, Red, Bilibili: Which One to Choose? — WalktheChat
WeChat 이외이 주요 플랫폼 Douyin, Kuaishou, Little Red Book, BiliBili 네 개의 플랫폼 사용자 구성, 특징 등을 비교 분석.
특이점:
Douyin (Tik Tok): 이제 연령, 지역 측면에서 골고루 분포된, 보편적인 플랫폼이 되었음. ‘19년 대비 여성 비중 67%로 더 많아졌음
Kuaishou: Douyin 대비 3–4선 도시 비중이 높아서 평균 구매력이 조금 낮은 편임
Little Red Book (小红书): 여성 사용자가 86%로 압도적. 뷰티, 패션 분야에서는 압도적 영향력. 다만, 플랫폼에서 직접 구매 경향은 낮아서, 브랜드 마케팅 효과가 더 높은 편
Bilibili: 24세 이하가 81%로 압도적. (낮은 연령층 대상임에도) 평균 구매력도 압도적으로 높음. 아주 독특한 특징을 가진 플랫폼
Pinduoduo and The Rise of Social E-Commerce — Y Combinator
드디어 이제 YC에서도 Pinduoduo 분석이 나옴. Pinduoduo의 주요 특징을 잘 요약한 튜토리얼 글
중국 특유의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시사점들.
Leftover Men: Loneliness, bachelor villages, and China’s gender gap — Daxue Consulting
Single Chinese women and “leftover women” in China — Daxue Consulting
Leveraging Guanxi for Business — Approaching the mindset behind Guanxi — Daxue Consulting
Divorce in China: A dissolving taboo — Daxue Consulting
The dating industry in China: Meet the APPs bringing China’s singles together — Daxue Consulting
중국 데이팅 앱 경쟁 현황: Baihe. Momo. Tantan. Zhenai 등
Five Startups Bidding to Be China’s SaaS Stars — The Information
중국도 우리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 SaaS adoption이 늦지만, 그래도 지금 중국에서 뜨고 있는 SaaS 서비스.
분야: 구인, 빅데이터, 인테리어 3D 모델링 (Kuiiale, 유니콘),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 식당 CRM
[블록체인 & 크립토]
Paul Tudor Jones Buys Bitcoin With Reminder of Gold in 1970s — Bloomberg
Macro Outlook — Great Money Inflation & Bitcoin — Paul Tudor Jones
대표적 macro 투자자 Paul Tudor Jones가, Covid-19 사태 대응으로 각국 정부의 무제한 자금 공급으로 인하여 멀지 않은 시기에 대규모 인플레이션 (Great Monetory Inflation)을 예상하며 자산의 몇 % 정도를 비트코인으로 편입하기로 한 것이 이번 주의 Bitcoin halving 이벤트와 맞물려, 크립토 분야 큰 뉴스가 되었음
드디어 a16z가 시작한 크립토에 관련된 튜토리얼 모음
TowerWatch #13: DeFi outside Ethereum — TowerWatch
Atomic Loans raises $2.45 million to build a decentralized lending protocol for bitcoin — The Block
A new bitcoin-backed token ‘tzBTC’ launches on the Tezos blockchain — The Block
Kava (KAVA) | Binance Research
Republic to Build First-in-Class Digital Asset on Algorand | Algorand
De-Fi가 블록체인 분야의 첫 번째 killer app으로 자리 잡는 추세에 힘입어, ETH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 ETH 외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De-Fi 서비스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음
wrapped BTC를 지원한는 이러한 토큰을 통하여, 현재 Ethereum이 대세인 De-Fi 에코시스템에서 BTC를 deposit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됨. (이 토큰 자체가 성공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BTC의 참여까지 유도함으로써 ETH 기반 De-Fi 에코시스템이 더욱 대세가 될 수 있음
지난 ‘20.3월 이후 stablecoin의 market cap이 2배 가량 증가하여 $10b 수준이 되면서, ‘20년을 stablecoin이 대세가 되는 원년으로 보고 있음.
Stablecoin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기 위하여, 주요 Ethereum 기반 stablecoin의 시간대 별 전송 패턴 분석 결과:
USDT (Tether): 2:00–16:00 UTC 활발 → 아시아 & 유럽의 증시 개장 시간과 일치. 3월 중순 이후에는 특히 아시아 증시 개장 시간대 전송량 급증
Paxos: 3월12일부터 급 상승하여, USDC, DAI 보다 많아짐. 시간대 비중이 균일 → 글로벌 시장 (비 기관) 개인 투자자가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USDC: 3/17일 MakerDAO가 USDC collateral option 추가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용 급증
DAI: 3/12일 직후 급증하였다가 급감. 주로 미국 시장 시간대에 사용 비중 높음
Inside China’s Plan to Power Global Blockchain Adoption — CoinDesk
중국 정부가 런칭하는 ‘블록체인의 아마존’인 BSN (Blockchain Service Network).
(반도체, 안드로이드 등의 기술 분야가 미중 분쟁에서 중국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으면서) 블록체인 분야에서 만큼은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더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
[VC & Money]
Survival Of The Fittest: Impact Of COVID-19 On Venture Funding — Crunchbase
이번 위기 상황에서 VC 펀딩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상해 보기 위하여, 지난 금융 위기 전후 ‘07~’10 투자 케이스 중 성공적으로 exit하였는지, 약 50개 회사 간략히 정리.
대표적인 케이스들을 보자면, Facebook (시리즈 C 금액 N/A ‘08), Groupon (A $23m ‘08), Tableau (B $105m ‘08), Box (B $13m ‘08), Twillio (A $9m ‘09), Bill.com (B $12m ‘09), Twitter (A $1m ’07, B $23m ‘07), Zynga (A $17m ’08, A1 $50m ’08, B $197m ‘08), DocuSign (B $29m ‘07), LendingClub (A $16m ‘07)
재미있는 케이스들 (두둥~): Airbnb (Seed NA ‘09), Slack (Seed NA ‘09), Lyft (Seed NA ‘09), Square (A $35m ‘09), Uber (Seed NA ‘10)
‘08~’13 기간 5년간이 (‘08년 아이폰 출시 이후) 모바일로의 전환이 일어나는 시기여서, Facebook Airbnb, Lyft/Uber 등의 iconic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기이기는 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lesson은 “위기에서 오히려 더 뛰어난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다. 위기는 VC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된다”
Q1'20 M&A And IPO Trends In The US — CB Insights Research
미국 시장 IPO는 ’19 2사분기 34개 업체 IPO 피크 이후 3분기 연속 감소하여, 최근 가장 낮았던 ’19 1사분기 수준으로 돌아 감.
M&A 역시 (분기별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준 (’19 4사분기와 비슷) 유지
[책, 그리고 생각들]
The Technium: 68 Bits of Unsolicited Advice
번역도 훌륭한데, 가능하면 원본으로 보면 (번역으로 살리기 참 어려운) 감칠 맛의 영어 표현이 많음. (10% 정도는 나도 이해 못 했음ㅠㅠ)
읽으며 키득키득하다가 끄덕끄덕하다가 결국 “나도 저 나이되면 이렇게 내 삶의 경험을 함 정리해 봐야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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